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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의 2m 7cm 블루칩으로 떠오른 전 농구선수 출신 대세 방송인이 있습니다농구계를 대표하는 국보급 센터이자 대한민국 농구 역사에도 기록의 사나이로 꼽히는 선수인데요화려한 생활을 마치고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예능인을 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나 연예계에 뛰어들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스타인데요


그의 탁월한 입담으로 대세 예능 프로그램에 곳곳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모습을 보였죠이렇게 숨길 수 없는 끼로 대중을 사로잡은 스포테이너 서장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TV만 켰다 하면 서장훈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접한 시청자들은 그의 직업이 원래 방송인이라고 알고 계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서장훈은 과거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엄청난 인기와 성과를 이룬 선수이자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라고 불리며 농구 역사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선수였죠서장훈은 KBL 통산 최다 득점(13,231),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5,235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 농구 역사상 조니 맥도웰과 더불어 7시즌 연속 PER 20+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서장훈은 선수 시절부터 엄청난 스펙을 보유한 선수로도 알려져 있었는데요.  휘문고를 졸업한 후 농구 명문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여 입학하자마자 골 밑을 아주 든든하게 책임지며 그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곧바로 그는 신입 때 출전한 농구대잔치에서 상대 프로팀을 물리치고 연세대의 우승을 이끌어내며 최우수선수도 지명되기도 하죠. 이를 이어서 서장훈은 마지막 농구대잔치에서도 연세대가 우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팀 내의 국보급 선수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98년, 그는 그렇게 SK 나이츠 소속으로 처음 프로 농구에 데뷔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대학농구 시절 라이벌이었던 현주엽 선수와 같은 소속 입단 동기생이 되며, 당시 대학 농구를 주름잡았던 이 두 선수의 조합으로 SK는 굉장히 주목받는 팀이 되기도 하였죠. 


2013년, 은퇴 후, 운 좋게 잠깐 출연했었던 국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예능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사실 선수 시절부터 화려한 입담으로 기자들 사이에서도 인터뷰를 굉장히 잘하는 선수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서장훈만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선수 시절 심판 판정이 석연치 않다 싶으면 여지없이 항의를 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키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존재감부터 다른 서장훈은 화려한 입담으로 국보급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그는 대세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동상이몽', '똥강아지들', '무엇이든 물어 보살' 등등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그가 출연 중에 있는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 청소년 농구 대표팀원 5인방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소 일반 시청자들의 고민들을 재밌게 풀이하고 해결책을 내주는 콘셉트로 진행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 대표 선수로 활동하게 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청소년 5인방에게 전한 인생 충고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놓인 그들에게 서장훈은 농구계 대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네며 현장을 꽉 채웠다고 하는데요. 청소년 안성맞춤 사소한 연애 고민부터 대학 생활 꿀팁까지 진심 어린 걱정과 인생 충고를 건넸습니다. 특히, 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가 지키고 있는 마음가짐과 그가 은퇴하는 날까지 꾸준히 지켜왔던 신념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청소년 농구선수 5인방에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가 전한 조언들은 농구계 대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한 말들이기에 5인방에게 의미가 깊은 날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떠나는 마지막까지 후배들을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과 함께 평생 인생을 리즈시절로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