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자연과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에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는 것은 임산부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출산 후 여행과 휴식이 자유롭지 못한 예비엄마들에게 위로의 선물 차원에서 태교여행을 택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태교여행은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에서 뱃속 아기와 교감을 나누며 예비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도 하죠. 이처럼, 비 김태희 부부는 이탈리아, 지성 이보영 부부는 방콕으로 태교여행을 뗘났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보다 편안하고 완벽한 태교여행을 위해 다른 셀럽들은 어디로 떠났는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나만의 공간이 가득한 다낭 태교여행, 이향
이향 아나운서가 태교 여행으로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다낭에 위치한 남안 리조트였습니다. 해변에 자리한 5성급 리조트인 남안 리조트는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해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리조트 근처 유명한 명소로는 다낭 골프 클럽, 몽고메리 링크, 오행산 등이 있으며,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위치적으로도 아주 적합한 리조트입니다.
그중에서도 이향 아나운서는 가족들만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독채 리조트를 선택하였는데요. 독채 원 베드 룸 빌라는 개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프라이빗 한 나만의 공간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풀빌라는 선택하면 무료 애프터눈 티와 1일 1회 무료 마사지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좋은데요.
개인 빌라 안에 개인 풀까지 있겠다 각종 SNS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플로팅 식사를 할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이를 마다하고 대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라면에 김밥을 선택한 듯 보였는데요. 역시 이향 아나운서도 외국에 나가 한식이 당겼는지 근처 한인 마트까지 가서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수영장 전망에 있는 파티오에 앉아 맥주에 칩과자와 라면에 김밥 등을 즐김과 동시에 수영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외에도 그녀는 완벽한 힐링을 위해 애프터눈 티와 브런치를 그리고 요가 수업까지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교 여행을 즐기고 왔다고 합니다.
아쉬운 하와이 베이비문, 혜박
남편 브라이언 박이 직접 찍어 준 만삭 사진이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모델 혜박의 태교여행입니다. 혜박 부부는 10년 전, 신혼여행지였던 하와이로 베이비 문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특히 남편이 찍어준 사진으로 모델 생활하면서 찍은 여러 화보들보다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고 언급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해준 사진이 있는데요. 역시 모델답게 사진 속 그녀의 비치룩이 눈에 띄었죠. 핑크색 오프숄더의 롱 원피스를 선택해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모델 핏을 선보여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숙소는 바로 와이키키 비치에 위치한 5성급 호텔 Alohilani 리조트였는데요. 와이키키 비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자랑하는 곳으로 공항에서 차로 24분 떨어져 있는 와이키키 비치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근처에는 비치 말고도 전통시장과 호놀룰루 동물원까지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혜박 부부는 이곳에 일주일 동안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녀가 올린 사진에서는 검은색 모노키니를 입
고 인피니티 풀에서 여유롭게 수영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외에도 밤에는 와이키키에서 가장 핫한 루프탑에서 하와이 야경과 밤바다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며칠 간의 여행이 아쉬웠는지 눈물까지 보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갑작스럽게 이틀 연장을 하며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귀국했다고 하니 태교여행으로도 추천할 만한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괌에서도 화제가 된 이들의 태교여행,
이동건 조윤희 부부
현지에서도 이 부부의 방문으로 떠들썩하게 화제가 되었었던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태교여행지는 바로 괌이었습니다. 괌의 한 유명 리조트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편안한 옷차림과 수수한 모습으로도 비주얼 부부임을 인정하였는데요. D 라인을 뽐내는 조윤희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으며, 이동건은 편안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만삭에 가까운 조윤희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