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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커플들이 있죠. 수려한 외모와 경제력을 모두 지니고 있는 이들을 두고 사람들은 ‘다 가졌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연예인처럼 뭇사람들이 아는 경우 더 이런 말이 나오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신 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예쁜 여자 연예인으로 줄곧 언급되는 배우 김희선과 한때 여자 연예인들이 모두 찜했었다고 소문난 그녀의 남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쁜 사람들 사이에도 또 예쁜 사람이 있다고들 하죠. ‘연예인 중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김희선의 미모는 이미 유명했는데요.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미인 1위’를 시작으로 ‘얼굴형과 눈코입의 조화가 가장 완벽한 컴퓨터 미인 1위’, ‘연예계 관계자들이 뽑은 실물 예쁜 연예인 1위’ 등 수려한 외모를 소유했기로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녀가 결혼하기 전, 많은 사람들이 ‘김희선은 누구와 결혼할까?’를 두고 궁금해했는데요. 뒤이어 들려온 그녀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희선은 남편과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죠.



결혼 당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남편의 집안이었습니다. 김희선의 남편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 박주영 씨인데요. 락산그룹은 당시 건축시행사 락산하우징과 연예기획사 락산엔터프라이즈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연간 매출 100억 원대 기업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한양대 법대를 나와 현재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미용관련 에스테틱 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중국과 한국 양국의 투자를 받아 한국 화장품 등 뷰티와 관련된 사업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실제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화장품 무역 회사를 설립,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이 회사의 이름이 ‘희선문화교류 유한회사(喜善文化交流有限公司)’라는 점입니다. 아내 이름을 회사명 앞에 넣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이에 다수의 중국 매체는 “회사 건물 인근 주민들도 김희선의 남편이 그들의 이웃이 된 것은 모르고 있었다”며 “매체 보도가 나간 뒤, 김희선 남편이 설립한 회사의 건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중국인들이 좋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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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안과 부, 직업까지 다 가진 그녀의 남편은 심지어 외모까지 훌륭해서 더욱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사진이 공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역시 김희선이랑 결혼할 만 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는데요. 큰 키, 배우 송일국과 송승헌을 섞어놓은 듯한 뚜렷한 이목구비로 화제가 되었죠. 실제로 연예인들 사이에서 ‘내가 찜해놨던 사람인데...’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김희선은 얼마전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남편과 나 둘 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그게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맥주병을 숟가락으로 따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죠. 그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SNS와 작품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이 예쁜 미모는 물론이고 배우로서도 여자로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모도 가졌는데,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 연기대상 등 정말 많은 것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말이죠. 앞으로도 계속 잘나갈 것 같은 김희선 부부의 행보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