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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모전여전'이라는 말이 있듯, 부모님을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부모와 자식 사이인 두 사람 사이에는 세대를 뛰어넘는 수십 년의 차이가 있죠. 하지만 사진 속 똑닮은 두 사람의 외모를 보면 가족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역시 여배우 부럽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어머니를 쏙 빼닮지 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죠.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 여기에 청초한 분위기까지. 강력한 유전자 파워로 때아닌 성형 논란을 잠식시킨 여배우는 과연 누구인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모태미녀 입증한 어린시절 사진


출처-kbs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공감 요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배우 조보아. 모든 연예인들에게 항상 숙명처럼 따라다니는 꼬리표 바로 ‘성형’과 ‘과거 사진’인데요. 대중들은 스타들이 언제부터 지금처럼 완벽한 외모를 가지게 됐는지, 외모 변천사 대해 항상 호기심을 갖기 때문이죠. 


출처-sbs

그런데 얼마 전 조보아가 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어린 시절 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며 자연 미인임을 입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보아의 과거 학창시절 사진과 함께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의 사진까지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어린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


출처-sbs

사진 속 조보아는 당장 아역배우로 데뷔해도 손색없을 정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죠. 그리고 특히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어린 시절 조보아만큼 어머니의 붕어빵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조보아와 똑닮은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어머니. 당장 배우로 데뷔해도 될 만큼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죠.


승무원을 꿈꾸던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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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어머니에게로부터 그대로 물려받은 우월한 외모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던 조보아. 대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대전 노은 중학교, 대전 반석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승무원을 꿈꾸며, 항공과로 유명한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진학합니다. 그녀가 승무원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은 데뷔 초 대학교 실습시간 중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덕분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을 것 같은데요.  


출처-kbs

하지만 진학 후 배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로 재입학하죠. 조보아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다는 그녀의 부모님.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녀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현재 대전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는 조보아의 아버지.


출처-탑스타뉴스

치과 내에 연예계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조보아 사진이 걸려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동네에서도 본인이 조보아의 아버지인 것을 잘 알리려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의 인터뷰를 진행한 매체는 딸의 연예계 생활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연예활동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으려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한 위너


출처-jtbc

이렇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자를 꿈꾼 조보아. 2012년 JTBC의 개국 초기, 당시 국민적인 인기를 누르던 송중기가 MC를 맡아 화제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하는데요. 오디션 중 그녀의 외모와 연기를 인상 깊게 본 소속사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실상<메이드 인 유>의 진정한 승자가 되죠.


출처-tvn

소속사에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여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된 조보아의 데뷔작은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부족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는데요. 같은 해 MBC 사극 <마의>에 출연하지만, 이 역시 시청자들에게 발연기 소리를 듣고 결국 분량까지 줄어드는 수모를 당해야 했습니다.


발전하는 성장형 배우 조보아


출처-kbs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운 좋게 바로 주연배우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았고, 발연기 배우로 찍힌 낙인을 그대로 두지 않았습니다. 2014년에 개봉한 <가시>를 통해 그녀는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는데요. 비록 영화는 크게 흥행하지 않았지만 조보아는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 논란을 완전히 잠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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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보아는 <실증 누아르 M><부탁해요 엄마><몬스터><사랑의 온도><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점점 더 발전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습니다. 또 2018년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고정 MC로 발탁,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도 뽐냈는데요. 연기력 논란을 이겨내고 이제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된 조보아. 벌써부터 그녀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