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몸짱' 등 각종 분야의 짱들이 있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그중에도 단연 얼짱이라는 말이 유명했고 그 얼짱에 속하는 사람들이 준 연예인처럼 언급되곤 했습니다.
특히 당시 10대와 20대 초반에게는 어쩌면 연예인보다도 더욱 친숙한 사람들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이들 중에서도 초반부터 얼짱으로 불리던 일명 '원조 5대 얼짱'은 더욱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경우도 있었죠. 그중 한 명이 바로 과거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했던 이주연입니다. 이주연은 가수로 데뷔해 배우 활동까지 이어나가며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데요. 얼짱에서 가수 데뷔, 배우 활동까지 하고 있는 이주연의 최근은 어땠을지 그 근황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이주연은 하얀 피부와 긴 생머리, 큰 눈으로 사슴같은 얼굴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5대 얼짱 중 한 명입니다. 얼짱이 유행하던 시기 초반 얼짱이기도 하죠. 이주연은 데뷔 전부터 돋보이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주연은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연예계 데뷔 전 5대 얼짱 시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학교 때까진 평범했는데 고등학교 시절 미모가 꽃폈다"며 "학교에서 유명했고 '9반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말했죠.
이러한 고등학교 시절 인기를 기반으로 얼짱이던 시절 이주연은 버즈 민경훈과 교복 CF를 찍기도 했습니다. 바로 스쿨룩스의 CF였는데요. 쌈자로 유명했던 민경훈과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주연은 데뷔 후 방송에서 "(당시) 교복이 잘 어울려서 당시 인기 가수였던 민경훈과 교복 광고를 촬영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더욱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