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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3살의 나이로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구수한 창법의 트로트를 구사하면 우수상을 수상했던 초등학생.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초등학생 때 <전국노래자랑> 출연했던 이찬원
학창시절에만 4번이나 출연했다고

 

출처: 전국노래자랑


13살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이 학생은 다름 아닌 이찬원이었습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 출연해 당시 진행을 맡았던 오정연 아나운서와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요. 얼마 전 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찬원은 5년 뒤인 2013년 18살의 나이로 다시 한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는데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4번이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트롯 신동’이라고 불렸던 이찬원. 그는 아버지의 차에서 항상 트로트를 함께 불렀다고 하는데요. 한글은 서툴렀지만 트로트 가사는 완벽하게 외우는 등 트로트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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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이찬원은 tv조선에서 방영된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완벽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종 순위 3위로 제1대 미스터트롯 미로 선정됐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이찬원은 음반, 음악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학생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찬원은 “수입 전액을 어머니가 관리하고 계신다. 장가가기 전까지는 제가 관리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이찬원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자신이 돈을 가지고 있으면 지인들에게 다 빌려줄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중요할 때는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잘못했다가 보증도 서고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찬원은 “같이 밥을 먹거나 술을 한잔 해도 누가 계산하는 걸 못 본다. 학창 시절에도 그랬다. 단돈 10만 원 밖에 없어도 내가 내야 한다”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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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국노래자랑

 

한편, 이찬원은 최근 Jtbc의 새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MC로 캐스팅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거주 중이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데요. 이찬원은 전현무, 김숙, 양세찬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거 이찬원의 전국노래자랑 출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얌전하게 생겼는데 끼가 대단했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빼놓을 게 없다” “10대부터 20대까지 전국노래자랑이 항상 함께 했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