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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 아역 전담하던 남다름
입대 후 근황 공개
여전히 훈훈한 미모로 눈길

instagram@namdareum_mom

배우 남다름 근황이 공개됐다. 그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남다름의 입대 후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남다름은 다른 군인과 함께 여러 컷의 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조심스레 공개하는 움직이는 남다름"이라며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한층 늠름해진 그의 비주얼에 팬들은 "배우님 더 멋있어졌네요!", "군인 배역 이름이 남다름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namdareum_mom

2002년생인 남다름은 지난 2월, 21살의 나이에 입대했다.

그는 2월 1일 팬카페를 통해 "저는 일주일 뒤인 2022년 2월 8일 입대할 예정"이라며 "날짜가 정해진 후 조용히 준비하면서 유니크(팬클럽)들에게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서 소식을 전한다" 밝혔다.

그가 입대한 나이는 21살로 다른 연예인들보다 비교적 어리다. 이에 대해 남다름은 "어릴 때부터 일찍 입대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instagram@namdareum_mom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남다름은 꽃미남으로 소문난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주로 연기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강동원,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반의반'에서는 각각 임시완, 정해인의 아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이종석과 연이 깊은데, 영화 '노브레싱'과 드라마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모두 이종석의 어린 시절로 열연했다.

외에도 남다름은 이동욱, 이준호, 지창욱, 김선호 등 유명 남자 배우들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갔다.

이에 남다름에게는 '꽃미남 전문 아역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러한 별명에 대해 그는 "성인 배역분들의 외모가 출중해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instagram@namdareum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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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남다름은 어릴 적부터 연기 경험을 쌓으며 성인 배우에 견줄만한 연기력까지 갖춰 나갔다. 그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아역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영화 '싱크홀', 드라마 '기억', '괴이'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남다름은 성인이 된 2021년,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에서 주연 '청석' 역으로 열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