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근황
왕따 논란 등으로 활동 중단
2년 만에 SNS 활동 재개도
출처 : Instagram@betterlee_0824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이나은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을 즐기거나, 수영장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나은은 지난 2021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 괴롭힘 등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이현주 친동생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누나(이현주)를 왕따시켜서 누나가 팀에서 탈퇴했다”고 주장했고,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출처 : 모범택시
출처 : Instagram@betterlee_0824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이나은은 결국 60% 이상 촬영을 마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나은은 "정말 그런 적 없다. 회사의 대응을 믿고 기다렸지만, 많은 분이 사실과 다른 부분들을 믿으셔서 더 이상의 억측을 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이나은은 지난해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가 생긴 뒤에도 활동하지 않았던 이나은은 지난 2월 새 프로필 사진 공개 및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약 2년 만에 공백을 깨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이나은의 작품 활동에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