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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X101'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5 연속 동시간대 부동의 1 자리를 지키고 있죠. 하지만 국민 프로듀서들의 열렬한 지지와 화제성과 달리 온라인상에서는 프로듀스101에게 꼬리표처럼 붙은 의혹들이 있습니다. 일명 특정 연습생에게 분량을 몰아주는 'PD',편파 편집 논란인데요.


출처:스포츠조선

지난 금요일,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이 결정되는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마저 연습생이 편파 보정으로 특혜를 받아 편파 편집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뽑는 아이돌이라는 포맷으로 공정성이 가장 많이 요구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 과연 어떤 이유로 편파 편집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지난주 금요일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이 달린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죠. 방송된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엔터테인먼트의 김요한 연습생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는데요. 번째 순위 발표식 결과에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방송이 끝난 일각에서 김요한 연습생의 편파 보정 의혹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출처:엠넷

시청자들이 의혹을 제기한 이유는 바로 김요한 연습생만 눈에 띄게 다른 조명톤과 피부 보정 특혜를 받았다는 것인데요방송된 화면 1 후보 연습생들의 4분할 장면을 보면, 머리카락과 잡티까지 선명한 연습생들과 달리 김요한 연습생만 포토샵 블러 필터를 것처럼 보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있죠.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한 김민규 연습생과 비교해보면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있었습니다.


출처:엠넷

사람은 무대 같은 조명 아래 서있지만 김요한 연습생이 등장하는 화면은 얼굴을 물론 목까지 피부 보정 작업이 되어있죠. 이러한 논란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같은 연습생인데 공평하게 보정해줘야지""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나네""얘는 투표 해줘도 그냥 'PD '으로 백퍼 데뷔"" 별게 논란이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김요한 연습생은 3개월 병아리 연습생이지만, 화부터 남다른 스타성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죠. 이후 줄곧 TOP3 순위를 유지하며 데뷔 안정권에 안착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프로듀서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만큼 그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우선 보정 특혜 논란 이전부터 김요한 연습생의 방송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등을 토대로 처음 'PD '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출처:pinterest

실제로 최근 '프로듀스 X101' 제작진은 예고편을 통째로 김요한의 이야기로 담아 질타를 받기도 했죠특히 '프로듀스 X101'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방송 분량 자체가 자기 어필의 수단이 되기 때문에 연습생들의 순위 경쟁에 아주 영향을 미치는데요. 따라서 많은 팬들이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의 방송 분량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죠.


출처:엠넷

그리고 SNS 통해 공개된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PD '논란이 끊이지 않는지 있는데요. 보통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연습생들이 한두 개의 소품을 사용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지만, 김요한 연습생의 경우 유독 다양하고 화려한 소품을 사용한  눈에 띄죠. 형평성에 어긋나는 소품 차별 논란에 '프로듀스 X101'제작진은 연습생이 직접 콘셉트를 정하고 소품을 고른다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끊이지 않는 편파 편집 논란 대상은 비단 김요한 연습생뿐만이 아닙니다. '프로듀스101' 시즌 4까지 진행되는 동안 'PD '의혹은 특정 몇몇의 연습생들을 따라다녔는데요방송 내내 분량이 없던 연습생이 마지막에 가서 천사의 편집으로 성실한 태도가 부각돼 데뷔를 하거나악마의 편집과 적은 방송 분량으로 순위가 급락하는 경우도 있었죠.


출처:엠넷

'프로듀스 X101' 제작발표회에서 안준영 피디는 시즌 내내 특정 연습생의 분량이 집중된다는 이른바 'PD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요그는 "매년 질문을 받으면서 어떻게든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방송 시간 때문에 어쩔 없이 참가자    명을 다루는 거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매번 말씀드리다시피 온라인을 통해서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죠.


이어 "어떻게든 친구들을 보여주고 싶은 제작진의 마음이다. 열심히 하고 간절히 자신들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친구들을 조금이라도 보이게끔 하는 저희의 노력이다. 'PD '이라는 소리 나오게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죠.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나오는 'PD '논란서바이벌 오디션인 만큼 제작진이 실력 있고 매력 있는 연습생을 부각시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그러나 다른 연습생과 함께 나오는 4분할 장면에서 특정 연습생만 눈에 띄게 보정을 해주는 것이 과연 공평하다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