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 중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는 이곳 제주도. 인천공항 기준 1시간 남짓의 거리로 짧은 비행 소요시간과 국내라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가족여행으로도 친구끼리 여행으로도, 나혼자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이렇게 익숙하고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제주도는 많이 가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새로운 관광코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할텐데요. 취향따라 한 번 색다른 제주도 여행 즐기시고 싶은 분들 주목! 조금 더 색다른 제주도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스타들이 갔던 제주도 여행지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흥 넘치는 Vlog, 이다해의 낭만여행
이다해는 자신에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제주도 여행 중임을 알렸는데요. Vlog 인트로라는 영상에는 제주도에서 한껏 즐긴 듯한 이다해의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춤추는 모습에서 흥이 느껴졌죠. 여행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이다해는 해변은 물론 호텔 수영장, 감귤농원 등 제주도 필수 코스와 즐길 거리를 모두 즐겼습니다.
출처 - instagram @leedahey4eva
이다해가 찾은 카페도 눈에 띄었는데요. 제주 카페 모립(Morip),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카페로 감성을 한가득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핸드드립 카페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보며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죠. 정말 알차게 제주도에서 해야 할 것들을 챙긴 이다해입니다. 사진과 영상만 봐도 제주 여행 욕구가 가득해지는 것 같죠?
몸은 피로해도 행복해, 윤세아의 열일 여행
제주도 하면 '귤'이죠. 그래서인지 제주도에 가면 감귤 농원에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윤세아 역시 감귤 농원에 방문해 귤 따기 체험을 가졌습니다. 귤을 따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딴 귤들은 보면 괜히 뿌듯하고 몸은 피로해질지언정 즐거운 추억이 될 텐데요. 귤을 따며 노동요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하며 유쾌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출처 - instagram @loveyoonsea
그렇다고 일만 할 수는 없죠. 열심히 일했으면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게 상책. 특히 맛있는 것이 정말 많은 제주도인 만큼 윤세아는 맛난 요리를 빼곡히 즐겼습니다. 해물도, 흑돼지도, 디저트도 다 챙겼죠. 다 좋지만 제주 여행에서 먹방을 빼놓을 순 없을 듯합니다.
먹고 마시면서 즐기는 풍경, 이혜영의 식도락 여행
지난 12월 6일, '제주로 출발~'이라는 말을 남긴 채 제주도로 떠난 이혜영. 그녀는 공항에서 캐리어를 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는데요. 여행 가서 즐긴 것들이 대개 식당과 카페 등이라 식도락 여행에 가까웠습니다.
출처 - instagram @leehaeyoung1730
역시 제주도 하면 먹거리와 카페라는 것을 입증하듯, 다금바리 장인으로 여러 번 방송을 탔던 '진미명가'에 찾아가기도 하고, 제주도 카페를 검색하다 보면 발견하게 된다는 유명 카페 'Vadada(바다다)'에 가기도 했습니다. 풍경만큼이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여행 욕구를 끌어올리는 것 같네요.
20대 인스타 감성, 소희의 감성여행
소희는 20대답게 20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코스들을 다녔습니다. 우선 카페 투어부터 그러했죠. 인스타 감성 카페들을 여러 곳 찾아간 소희인데요. 인스타 신상 카페로 알려진 영국 찻집, 난드르 커피 등을 찾아 사진을 남겼습니다. 감성을 충족시켜줄 카페에 소희가 더해지니 그야말로 화보 같았죠.
출처 - instagram @ssoheean
그런가 하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소희는 제주도에 위치한 본태 박물관부터, 약천사 등 볼거리가 넘치는 곳을 찾았습니다. 제주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귤에 걸맞게 제주 여행에서도 귤 농원에 방문해 귤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고요. 사진만 봐도 그 나이대의 감성이 한가득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행 블로거 못지않아, 황정음의 기록 여행
황정음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했습니다. 많은 먹거리와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부러움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현지인 맛집부터 호텔 수영장까지 즐긴 듯했습니다. 맛집 홍보글처럼 잘 찍은 사진과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많은 사진들이 여행 블로거 못지 않았죠.
황정음은 2016년 결혼, 2017년 아이 출산 후 연예계 활동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2018년 드라마 '훈남정음'을 찍긴 했지만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서 그녀의 일상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여행과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힐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리벤시아 수영장에서 수영한 황정음 사진에서는 여유와 힐링이 함께 느껴졌죠. 이처럼 제주여행을 빼곡히 기록하면서도 힐링도 챙긴 황정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