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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법'에 대한 검색어가 많을 만큼 미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미를 좇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듯 예뻐지고 싶은 것도 본능이라고들 하는데요.


우스갯소리로 정말 예뻐지려면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소리가 있을 만큼 예뻐서 유명한 사람들의 어린 시절은 떡잎부터 미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다시 주목받은 한 미국 스타의 학창시절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학창시절부터 예뻐서 그때 사진까지 주목받은 스타는 미국의 방송인 겸 모델인 켄달 제너였습니다. 켄달 제너는 1995년생으로 올해 26세(만 24세)이며, 179cm의 큰 키를 갖고 있죠. 과연 모델다운 체형을 갖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몸매 워너비로도 불려왔습니다. 켄달 제너뿐 아니라 그녀의 형제자매 역시 유명해 더욱 주목받게 되었죠.


켄달 제너는 갈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로 어린 시절부터 인형같이 예쁜 얼굴을 자랑했습니다. 어린데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곤 했죠. 자매들과의 사진은 특히 주목받곤 했는데요. 유전자 어디 안 가는 게 맞는지 하나같이 예쁘고 눈에 띄는 이 집안 미모에 사진은 나오는 족족 시선을 끌었습니다.

출처 - PacificCoastNews
이렇게 어린 시절 사진만으로도 화제되던 켄달 제너는 학창 시절 치어리더를 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커뮤니티 및 카페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2011년, 한국 나이로 17세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사진 속 켄달 제너는 네이비, 블랙 톤의 치어리더복을 입은 채 확성기를 들거나 응원술을 들고 있었습니다.

출처 - Celebuzz
풀어내린 긴 생머리, 하나로 묶은 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소화한 그녀는 건강미와 분위기를 모두 풍기며 또 한 번의 레전드 사진으로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안 예쁜 사진이 없었죠. 물을 마시는 사진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았는데요. 과연 화제가 될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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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rever21
이렇게 될성부른 떡잎을 보이던 켄달 제너는 마의 16세라는 말을 가뿐히 넘긴 채 어여쁜 숙녀로 자라났습니다. 모델로 데뷔해 탄탄한 몸매까지도 드러냈죠. 켄달 제너가 처음 모델로 데뷔한 것은 만 14세인 2009년이었습니다. 빌헬미나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켄달제너는 Forever 21의 ‘Twist’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 모스키노, 버버리, 베르사체
이후 2011년 디자이너 Sherri Hill의 패션쇼에서 첫 런웨이 데뷔를 하며 모델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갔는데요. 2014년 마크 제이콥스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지방시, 샤넬, 발망, 펜디, 베르사체, 디올, 오프화이트등의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가하며 모델로서 성장해나갔죠.

출처 - AFP
그리고 켄달 제너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되면서 빅시모델로서 더 많은 관심을 얻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은 많이 알려져 있듯 말이죠. 지금까지도 모델로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켄달 제너입니다.

출처 - instagram @kendalljenner
이렇게 갖춰진 미모와 모델로서의 행보, 가족 등 주목받을 만한 것들이 많았던 켄달 제너여서일까요?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SNS 시대, 인스타그램에서의 영향력 역시 대단했죠. 10만이 넘어도 대단하고 100만이 넘어도 놀라운 것이 인스타그램 팔로워수인데요. 켄달 제너는 2018년 무려 1억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했다는 것이 알려졌죠. 지금도 어마어마 합니다.

출처 - instagram @kendalljenner
잘 나가는 부모님과 형제 자매, 예쁜 얼굴과 탄탄한 몸매, 재력, 영향력까지 가진 켄달 제너. 그야말로 다 가졌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이런 걸 모두 갖고 있는 나이가 고작 20대 중반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막 스물 여섯이 된 그녀이니까요. 이렇게 주어진 시간도, 보여줄 시간도 많을 켄달 제너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