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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생 샷을 노리는 관광객들이 관광명소를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는데요. 절벽은 물론 다리, 저수지 등 장소도 상당히 다양하죠.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사진이지만, 남들보다 특별한 한 컷을 남기기 위해 기꺼이 위험도 감수합니다. 


줄 서서 사진 찍는다는 이 명소는 어디?

이런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사진이 탄생하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새롭게 주목받은 여행지 장소도 있습니다. 아찔한 인증샷 찍으려고 줄 서서 기다린다는 이 명소, 함께 보실까요?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빛나는 아름다운 배경, 여기에 아찔한 절벽이 어우러진 이곳은 원래도 유명했으나 몇 년 전부터 유독 관광객이 많아졌는데요.


SNS에서 여행객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아슬아슬한 높이의 절벽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찍은 듯한 사진은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하게 느껴지는데요.


아찔한 인생 샷 뒤에 숨은 비밀은?

입이 떡 벌어지는 이 사진들에는 사실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사람이 절벽 끄트머리에 목숨을 걸고 매달린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바위 바로 아래에 평평한 고원이 있어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죠.

 

따라서 특별한 카메라 앵글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착시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알맞은 위치에서 정확한 각도로 바위를 찍으면 아찔한 절벽에서 찍은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페드라 델 텔레그라포(Pedra del Telegrafo)라 불리는 이 장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한 곳인데요. 리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예수상만큼이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늘어선 엄청난 줄이 그 인기를 증명하죠. 리우를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인생샷을 남겼습니다. 


세계 3대 미항, 브라질 리우

한편, 나폴리, 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브라질 리우는 색색의 아름다운 건물과 흥겨운 삼바 축제, 거대한 예수상까지 즐길 거리가 다양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리우의 해변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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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가장 핫한 해변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관광지 코파카바나 비치, 리우의 상징이자 남미의 아이콘 리우의 예수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위산에 오르면 세계 3대 미항이라고 하는 리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팡지아수카르 등 관광명소가 많아 남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잘 찍어 놓은 사진은 여행을 추억하는 데 있어 보다 큰 즐거움을 줍니다. 인생에서 단 한 장밖에 없는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브라질 리우에 있는 페드라 델 텔레그라포를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아찔한 절벽 인증샷과 함께 천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