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셀러브리티 하면 가장 먼저 카다시안 가족과 제너 가족이 떠오를 겁니다.
그들이 입는 것, 먹는 것, 하다못해 만나는 사람 모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곤 하는데요. 드디어 두 가족 중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3억 명을 넘긴 사람이 나와 화제입니다.
여성 인플루언서 중 사상 최초로 인스타 팔로워 3억 명을 넘긴 사람은 바로 카일리 제너였습니다. 남녀 인플루언서를 다 합치면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에 이어 3위인 어마어마한 수치죠.
실제로 카일리 제너는 21살 때 이미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뽑힌 바 있는데요. 이때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을 돌파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한 장씩 올릴 때마다 버는 수익은 약 100만 달러, 한화로 12억 원에 달하죠. 인플루언서 활동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CEO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현재 애인 트래비스 스캇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 중이며, 임신 중에도 과감한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변함없는 화제성을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