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
'NH농협손보' 광고 모델 발탁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 주연
출처 : KBS포토뱅크
배우 유인나가 연애 인플루언서 역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유인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사로 잘 알려진 ENA의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대한민국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 연보라 역을 맡는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윤현민과 주상욱,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 등과 호흡을 맞췄다.
유인나가 연기하는 '데보라'는 여성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연애서를 보유한 스타 작가다.
유인나는 사랑 앞에 솔직하며 당당한 매력을 가진 인물을 그려내며 잘나가는 연애 코치부터 인간 연보라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출처 : INSTAGRAM@leedongwook_official
그녀는 화려한 외모와 몸매 덕분인지 작품에서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의 유명한 인물을 맡는 경우가 많다. 이번 작품의 경우도 동일하다.
유인나는 2009년 MBC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광수, 신세경, 진지희, 서신애 등과 함께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화제성이 유지되는 작품이다.
이후 유인나의 대표작이라고 꼽히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진심이 닿다' 등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유인나는 배우 이동욱과 '도깨비'에 이어 바로 다음 차기작이었던 '진심이 닿다'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여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케미를 보여줘 화제를 몬 바 있다.
출처 : tvN ‘선다방’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그녀는 예능 '선다방' 등에서 연애 명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경험이 있어 데보라 역할을 잘 소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말 NH농협손해보험은 유인나를 전속모델로 선정해 TV를 포함해 유튜브 등 영상 매체를 통한 광고를 진행했다.
최근 두드러지는 활동이 없었던 그녀는 드라마 촬영과 해당 광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유인나는 SBS '영웅호걸' 출연을 계기로 친해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11살의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며 자주 왕래할 정도로 친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인나는 지난해 아이유의 콘서트를 방문했고, 아이유는 유인나의 이번 작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