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 태국 힐링 여행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 화제
'근황올림픽' 출연, 유민상과 썸 언급
출처: instagram@kkim_hayoung_
배우 김하영이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지난 24일 김하영은 인스타그램에 "이곳이 진짜 천국! The Haven Khao Lak. 일하러 말고 놀러 외국 나온 건 거의 15년 만인 듯. 동양인은 온리 우리뿐!"이라는 글과 함께 태국 여행 중인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출처: instagram@kkim_hayoung_ 출처: Youtube@근황올림픽
사진 속 김하영은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컬러의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고 맥주를 마시고 있는 그의 미모는 한국, 태국 어느 국가에 관계 없이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곳이 천국이면 하영님은 천사가 분명해요!!! 여행 재미나게 즐기시고 오세요~", "동양인, 서양인 통틀어서 천사는 하영님뿐!", "너무 예뻐서 반해버릴 것 같아요", "우와 너무 좋아 보여요 ㅎㅎ 여행으로 힐링하고 돌아오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출처: KBS2
또 김하영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근황올림픽'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과거 '개그콘서트' 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맨 유민상과의 썸 탔던 일화를 떠올리며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둘만의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민상 씨가 쉽게 마음을 내주는 편이 아니었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옆에 있던 개그우먼들이 처음엔 '이 언니 어떻게 해'하면서 자리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 그런데 소미 씨가 (유민상에게) 같이 치킨 먹자고 연락을 해도 절대 안 나오더라. 몇 번이나 까였다. 생각해보니 한두 번 까인게 아니었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유민상 역시 이같은 상황을 알고 있는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김하영 씨가 정말 녹화 끝나고 같이 저녁 먹으러 가자고 했었다. 근데 제가 '둘이서요?'라고 했다. 조금 부담스러웠다. 후배들도 있는데 다 빼고 우리만 가는 건 남들 보기에도 좀 그렇지 않냐"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직도 두 사람을 응원하는 이들은 "지금이라도 잘 되는 건 어떠냐"며 응원 물결을 보내고 있다. 서로에 대해 호감이 있었던 듯 보이는 김하영과 유민상은 결국 이대로 끝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