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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근황
44kg 감량 후 놀라운 비주얼
루푸스병 겪은 뒤 현재 몸 상태

출처 : instagram@1_6_9._9[

출처 : instagram@1_6_9._9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시선 강탈 중이다.

지난 25일 최준희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올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호텔 화장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높은 위치에서 촬영한 최준희는 몸에 달라붙는 새파란 니트, 회색 니트 모자, 복고풍 워싱 청바지를 입고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마찬가지로 톡톡 튀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1_6_9._9

출처 : Youtube@둔희

 

최준희는 앞서 '루푸스병' 투병을 고백했으며, 당시 눈에 띄게 불어난 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투병과 함께 44kg 감량 사실을 알렸고,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변신한 뒤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최준희는 최근 본인 유튜브 채널 '둔희'에서 ‘VLOG 서울삼성병원 브이로그, 루프스, 희귀병, 불치병, 자가면역질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루푸스병 진료 과정, 현재 몸 상태, 루푸스병 환자들을 위한 응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준희는 “병원은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가고 있다. 1월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보러 간다. 약을 정말 열심히 먹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Youtube@둔희

출처 : instagram@1_6_9._9

출처 : instagram@1_6_9._9

 

또한 “루푸스 때문에 살면서 96kg라는 몸무게를 처음 찍어봤다. 체중이 늘어나서 몸이 힘든 것보다 외모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루푸스 환자들은 정신과 진료도 같이 보게 된다”라며 부작용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사실 이 96kg가 부기 때문이기도 하고, 스테로이드 때문에 식욕이 늘어서 엄청 많이 먹은 것도 있다. 결국에는 수치가 좋아진다고 한들 내 몸에 남은 건 지방뿐이었다. 그것 때문에 너무 우울해서 대인기피증이 심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현재도 관절염 등 또 다른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최준희는 루푸스병 환자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 故 조성민의 딸로 연예계 진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