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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 차태현
영화 '멍뭉이' 개봉 예정
15년 만에 작품으로 만났다
출처 : 뉴스1
출처 : 종합병원2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15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에 열린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에서 유연석은 차태현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차태현 선배와 실제 가족처럼 명절 때마다 교류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연석과 차태현이 어떤 인연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많은 이들이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08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조연과 주연으로 만났었다.
출처 : SBS
출처 : Instagram@yoo_yeonseok
'종합병원2'는 유연석의 첫 드라마로 알려진다. 이에 유연석은 "그 당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았다. 저희가 멍뭉이에서 친척으로 나오는데 굉장히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유연석은 '종합병원2' 인연을 계기로 10년 넘게 교류해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사회자인 박경림이 유연석과 차태현의 15년 전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5년 세월이 무색하게 그대로인 미모에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유연석은 반려견 이야기인 '멍뭉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재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어서 시나리오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차태현은 시나리오에 감동과 여러 감정은 물론 깔끔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음을 드러냈다.
출처 : 멍뭉이
출처 : 엘르
출처 : 두뇌공조
두 배우가 15년 만에 재회한 작품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과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이 등장한다.
그렇게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한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통해 은행 안에서 벌어지는 사내 연애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차 상승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차태현은 KBS2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예지원과 '프로듀사' 이후 8년 만에 재회하여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