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을 일깨운,
백종원이 알려준 고기 해동법
현재 백종원은 골목식당 출연으로 인해 사회 다방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그는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구원의 손길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백종원이 자영업자들에게 해주는 조언들은 항상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백종원은 성내동 만화거리 살리기를 진행했는데요. 그곳 중국집에서 탕수육 고기 상태를 보고 오늘 들어온게 아니라는 의견을 보내자 사장님은 반박을 하며 오늘 입고된 고기라고 하였죠. 그 숨겨진 사실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비닐팩은 왜 화제가 된 것인지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중국집의 비린내 사건 X파일
성내동 중식집 사장님이 고기 영수증을 내세우며 오늘 입고된 것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종원의 코로 전해지는 쉰 냄새는 여전했습니다. 과연 어디에서 이 냄새가 나오는 것인지 고민하던 백종원은 사장님과 대화를 하며 라텍스는 제대로 착용하는지, 고기 해동은 어떻게 하는지를 묻다가 잘못된 해동법에서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2. 사장님이 배운 고기 해동 방법
사장님은 고기가 입고되면 흐르는 물에 고기를 넣어서 한시간 동안 해동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일반 가정에서도 빠른 해동을 위해 이렇게 해동을 자주합니다. 하지만 바로 사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고기가 쉽게 세균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하는 경우도 많고 핏물이 다시 스며들어 누린내도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것을 본 백종원은 이 해동법을 어디서 배웠는지 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3. 구내식당과 다른 일반 식당의 올바른 방법
중식집 사장님은 이 방법을 구내식당에서 배운 해동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식집과는 맞지 않은 방법으로 큰 오류였던 것입니다. 구내식당은 모든 음식을 당일에 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었던 것이죠. 일반 식당이라면 비닐팩에 넣은 상태에서 해동을 하고 핏물을 제거해야 안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