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간 SNS는 소통의 장을 넘어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화제의 장이 되었는데요. SNS는 이제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었습니다. 연예 기획사들도 SNS를 통해 연습생들을 발굴하고 캐스팅한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빛나는 외모 덕분에 주목받는 SNS 스타에서 연예계 유망주로 떠오른 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넘어 브라운관까지 진출한 그들의 일상 사진,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한소희
출처: instagram @xeesoxee
첫 번째 주인공은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며 데뷔작부터 주연을 맡은 배우 한소희. 작은 얼굴에 큼직한 이목구비로 시원시원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녀는 SNS 스타 시절부터 대한민국 미녀 대표 송혜교를 닮아 주목받았는데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송혜교뿐만 아니라 배우 한효주, 김태희, 아이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들이 떠오르죠.
특히 실제 그녀가 김태희와 같은 울산여고 출신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스트 김태희라 불리며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SNS 스타로 유명했던 한소희가 처음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바로 과자 '리츠' ASMR 광고인데요. 짧은 시간에도 강렬한 레드 컬러와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업계의 주목을 받습니다.
출처: instagram @xeesoxee
이후 드라마 SBS ‘다시 만난 세계’, MBC ‘돈 꽃’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활약하게 되는데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본인이 SNS에 올린 사진들보다 오히려 드라마 속 모습이 더 아름다워 더욱 눈길을 끌었죠. 또 연기력까지 갖췄던 그녀는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한소희는 최근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장희진 역을 맡아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고 있죠.
장희령
데뷔 전부터 SNS 속 남다른 미모로 큰 관심을 모았던 배우 장희령. 지난 2015년, SNS를 통해 그녀의 사진을 본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직접 그녀를 캐스팅하며 연기자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청순한 비주얼을 보고 있으면 소나무 취향이라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왜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냈는지 알 수 있죠.
출처: instagram @hehehe0
SNS 스타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로 발돋음한 장희령. 2015년 단역으로 데뷔해 웹드라마 '72초''썸남''tvn 함부로 애틋하게'등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는데요. 청순한 분위기와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마다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죠. 비록 그녀는 배우로서 아직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꾸준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instagram @hehehe0
특히 장희령은 사복 장인이라고 불릴 만큼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데요. 깨끗한 본인의 이미지와 잘 맞는 그녀의 사복패션은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라죠. 평소 깔끔한 셔츠와 로맨틱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즐겨 입으며 사랑스러운 매력 뽐내는 장희령. 최근에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 MC를 맡으며 명불허전 사복 여신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주빈
'면접 프리 패스 상'으로 유명한 배우 이주빈. 최근 방송에 출연한 그녀는 과거 DSP 미디어의 연습생이었던 시절, 레인보우로 데뷔할 뻔했지만 데뷔가 연기되며 배우로 전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혀 화제에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이주빈은 단역과 CF 모델을 시작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는데요.
출처: instagram @hellobeen
오랜 시간 단역으로 활동하던 이주빈은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도도하고 새침한 계향 역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죠. 이어 49.4%의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하나뿐인 내 편'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은 그녀는 최근엔 OCN 드라마 '트랩'에서 이서진의 비서로 등장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출처: instagram @hellobeen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녀 역시 배우로 활동하기 전 SNS에서 먼저 핫했던 SNS 스타 출신 스타인데요. SNS 속 그녀는 인형같이 큰 눈과 오똑한 코, 백옥 같은 도자기 피부로 무결점 미모를 뽐냈는데요. 특히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여백 없는 이목구비가 비현실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무려 170cm의 장신, 군살 없는 8등신 몸매와 독보적인 늘씬한 다리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겠죠?
고윤정
출처: instagram @goyounjung
얼마 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잠깐의 등장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배우 고윤정. 그녀를 보면 언뜻 전지현, 정유미, 김지원 등 여러 배우들이 떠오르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녀의 미모는 SNS에서도 워낙 유명했죠. 넘사벽 비주얼로 팬들의 연예계 진출이 쇄도하던 고윤정. 그녀가 드디어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 고윤정은 주연을 맡은 배우 신예은의 친구로 어린이집 교사 역할을 맡았는데요. 극중 21세로 나오지만 회상 장면에선 교복을 입은 시크한 여학생으로도 출연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죠. 드라마를 넘사벽 비주얼을 뽐낸 그녀는 요즘 각종 광고를 휩쓸며 연예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출처: instagram @goyounjung
드라마 출연 이후 다양한 광고와 화보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고윤정. 아직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준 작품은 없지만, 워낙 뛰어난 외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곧 다양한 역할로 가득 채워질 것 같은데요. 곧 배우로서 연기력까지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